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9일까지 접수된 216 팀의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90개 팀이 면접 심사에 참여했다.
외식산업과 외식문화 관련 내용이 대부분으로 면접 심사는 비원플러스 김형민 대표 등 외부 전문가와 하이트진로 사회공헌팀 등에 의해 진행됐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진행됐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인지 여부 및 사업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결과는 오는 19일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은 창업 전문가의 실무 교육과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접할 수 있다. 1차, 2차 교육에는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와 록야 박영민 대표가, 최종 대회 날에는 방송인 홍석천 씨가 특별 강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12일 청년창업리그 최종 대회를 통해 대상(1팀) 1000만원, 최우수상(1팀) 500만원과 상장, 우수상(3팀) 및 장려상(4팀)에게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참가자와 협의, 창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