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신수 재개발지역에 분양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일반분양이 절반이 넘게 공급된다.
신수1구역 재개발 1015가구 중 568가구 일반분양
경의선 지하화로 조성된 '신수동 숲길' 인접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주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한 '신촌숲 아이파크' 청약이 18일 부터 시작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11월 1일(화) ∼ 3일(목)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37㎡ 1015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일반분양이 568가구로 서울 핵심지역의 재개발단지임에도 일반 분양이 절반이 넘어 일반 소비자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간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선 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경의선 숲길 신수동 구간이 단지 북쪽에 바로 인접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경의선 숲길 신수동 구간은 공항철도 서강역사 지하수를 활용해 실개천도 조성되어 있다.
도보거리에 3개 지하철 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고,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이 각각 단지로부터 500m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어 도보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