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인구 증가에는 용인시의 개발호재가 뒷받침하고 있다. 용인시는 최근 신분당선 연장효과로 강남권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졌다. 또 용인시 내에서도 업무지구가 형성되어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처인구의 경우 용인테크노벨리가 용인지역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공급되며, 전기와 전자정보 분야 등 친환경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용인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처인구에 위치한 '역북 지웰 푸르지오'가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B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최고 30층, 11개 동, 총 1259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 59㎡ 373가구, 전용 74㎡ 353가구, 전용 84㎡ 533가구로 구성됐다.
'역북지웰푸르지오'는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 역이 인접해 있으며, 분당선으로 환승해 판교, 분당, 강남으로 쉽게 이동이 쉽다. 또 삼가~대촌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원신갈IC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용인점)을 비롯해 용인시청과 용인경찰서, 용인세무서와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고 용인 세브란스병원, 용인문예회관, 용인시 종합운동장, 용인보건소, 용인시문화예술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2개가 있으며 단지 내부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1.2배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여기에 함박산이 인근에 있어 등산하기 좋고,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보육시설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