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자사주 취득 관련 약 1050억원의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됐던 전 분기 5804억원 대비 160억원(2.8%)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순이자이익은 견조한 여신성장 및 NIM 방어로 1조600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562억원(3.6%)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3756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3.1%(114억원) 소폭 증가했지만 기타 영업손익은 대출채권 매각이익 축소로 지난 분기보다 손실이 458억원 확대된 65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관리비는 574억원의 추가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 분기 대비 742억원(6.9%) 감소한 9950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국민유선방송투자 및 딜라이브 관련 충당금으로 978억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동국제강 280억원, 현대상선 313억원 등 충당금 일부 환입요인이 발생해 1942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외손익은 현대증권 자사주 매입 관련 염가 매수차익 1049억원을 인식했던 전 분기 대비 849억원(67.8%)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