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자동차를 살 때, 탈 때, 바꿀 때마다 필요한 모든 자동차서비스와 금융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내놨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때가 되면 알아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고객은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차량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월 이용료만 내고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새 차를 사고자 할 때는, 기존 차량을 전문가를 통해 믿고 팔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를 통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팔 수 있다.
차를 탈 때는, 정밀점검과 썬팅 등 사전작업을 완료한 차량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차량배송'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6개월에 한번씩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소모품을 교환 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차량 탑승 중 사고 발생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운전자 보험 무료가입' 혜택도 포함된다.
이용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차량을 바꿀 때는, 차량 업그레이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종료 시점에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재이용하면, 차량 업그레이드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6개월간 이전 차량의 이용료와 동일한 가격에 차량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등급에 따른 개인별 이용료 맞춤할인까지 제공한다. 사고가 적고 운행거리가 짧은 고객은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들이 알아서 챙겨야만 했던 자동차서비스와 금융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가격경쟁에만 치우진 기존 자동차 금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