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두산 장원준 선수에 제3회 최동원상 시상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 문현금융단지내 본점에서 '제3회 최동원 상' 시상식을 갖고 두산베어스 장원준 투수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사이영 상'으로 불리는 최동원 상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에 제정됐다. 최동원 상'은 고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에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위 사진 오른쪽부터 박민식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시장, 장원준 두산베어스 투수, 김정자 고 최동원 선수 모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