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조정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됨에 따라 이 지역 투자자들이 대전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일건설은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유성구 학하지구에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를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투그란데 1차(1000세대)와 2차(778세대)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662세대가 공급되는 것으로 총 2440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62세대이며 대전 유성구의 대표적인 브랜드타운으로 커뮤니티시설, 학군, 브랜드가치가 전망되고 전 세대 4bay 설계의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훌륭하다.
교통환경은 국도와 유성IC와 서대전JC가 가까워 세종시를 포함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세종시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유성IC와 서대전JC와 인접하여 광역이동이 빠르다.
학군은 계산초, 덕명중이 도보통학권 내에 있으며, 대전 국제중,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국제수준의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계룡산 수통골이 가까워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형마트, 멀티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9년도 완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