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제공
행사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250명에게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 키트를 제작하고 포장했다. 키트에는 담요, 참치, 햄, 김, 라면, 쌀국수 등 홀로 생활하는 노인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담았다.
신한생명은 아울러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콜센터 직원과 상담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지원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바자회와 호프데이를 진행해 성금을 모았다.
드림콜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지난 2011년부터는 '따뜻한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독거노인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소재 독거노인 270여명과 1:1 매칭으로 말벗을 돼주는 '사랑잇기 전화사업'도 6년째 진행 중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키트를 준비하기 위해 400여명의 드림콜센터 직원과 상담원이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께 힘이 돼 드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달식에는 조권섭 신한생명 본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콜센터 직원과 상담사가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