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25일 개통식을 갖고 부산과 광주행 운행을 시작한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기존 우등고속버스(28인승) 보다 한층 넓은 21인승으로 설계됐으며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좌석마다 배치해 고객들의 승차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25일 운행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25일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개통식 행사를 갖고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는 물론 주요 고속버스 업계와 현대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고객의 편의와 승차감 제공을 위해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 전차량 기본 적용은 물론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 적용,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했다.
21인승으로 기존 우등고속버스의 28인승보다 좌석 공간이 넉넉할 뿐 아니라 승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좌석별 보호쉘과 옆좌석 가림막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전 좌석에 10.1인치 대형 LED 모니터를 장착함으로써 영화, TV,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여행 중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