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신반포 잠원에 공급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올해 강남 마지막 물건으로 알려진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을 지난 2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지하3층에서 지상 32층 6개동, 전체 475세대로 이 중 일반분양은 146세대이며 일반분양 타입별 세대수는 ▲59㎡A 10세대, ▲59㎡B 18세대, ▲84㎡A 59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로 구성됐다. 평균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인근에 잠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어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동초, 신동중, 현대고 등이 가까이 있다.
삼성물산은 “11.3 대책으로 강남권 신규공급 축소가 예상되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집단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강남분양물량이다”며 “일반분양 모두 중소형이며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