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매년 새로 실적을 달성하는 단일 법인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무학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661만 병, 330만 달러에 달하고 연말까지 약 4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무학은 올해 전체 수출실적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450만 병을 중국에서 판매했다.
2003년부터 중국에 소주를 수출해 온 무학은 지난해 리큐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로 237만병, 올해 들어서는 지난 10월까지 445만병으로 급격히 늘었다. 또한 지난 11월부터는 과일탄산주 트로피칼이 톡소다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미주 대륙은 물론 최근에는 몽골과 필리핀까지 수출국을 확대했으며 2017년부터는 중남미 지역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