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최순실 차은택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SBS 새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 '최순실 게이트'의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감독에 대해 집중 취재할 예정이다.
6일 첫 방송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의 과거에 주목하고 취재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은 이승환, 이효리, 신승훈, 브라운아이즈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한국 뮤직비디오의 문법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특히 드라마타이즈에 특화된 연출력을 자랑하며 CF 영역에서까지 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하지만 2007년 단막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연출하며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로 노선을 변경한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업계 평론가 및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의 지난 행적을 추적하고, 타락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취재한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