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한국거래소 상장 추진할 것"

조세일보 | 강수지 기자 2016.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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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G생명 제공

ING생명은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삼성증권(국내)과 모건스탠리(해외)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 계획을 통보했다.

상장절차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내년 2/4분기 중 거래소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상장추진 배경과 관련해 "내재가치(EV) 중심의 경영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규제환경 아래 회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상장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ING생명의 총자산 규모는 올해 9월말 기준 업계 5위인 31조7984억원이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346.2%, 순이익은 지난 2014년 2235억원, 2015년 30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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