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페스티벌 단체사진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건국대학교에서 H-옴부즈맨, 일반고객 및 회사 임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아이디어를 참가자들의 현장평가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제안 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팀은 신기술&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사고시 탑승자 구조를 위한 도어'를 제안한 이재국씨(25세)팀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최우수 제안 팀에게 현대차 유럽지역 공장견학 등 5박 7일 유럽 연수 기회를, 나머지 우수 제안 3팀에게는 북경공장 방문이 포함된 3박4일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이광국 부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50년간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성장해 왔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며 "고객을 향한 진정한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