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 모자일 기기 전문 블로그 미디어 샘 모바일은 갤럭시S8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초인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루투스5.0 버전도 그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루투스 특별 관심그룹(Blue Special Interest Group)은 지난주 블루투스5.0을 핵심사양으로 채택했으며 보다 빠른 속도와 광범위한 주파수 범위, 그리고 더 넓은 전파 메시지 용량의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무선기술과의 향상된 정보 처리 상호 운용(의 가능성)성 및 공존성을 제공하며 이전 버전인 블루투스4.0에 비해 주파수 범위는 4배 넓고 속도는 2배 빠르며 전파 메시지 용량은 8배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SIG는 블루투스5.0 버전을 탑재한 기기가 2개월~5개월 이내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 또한 블루투스SIG의 일원이기 때문에 내년 2월 공개예정인 갤럭시S8에 채택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현지시간) 터치기술 및 생체인식 R&D전문 회사 시냅틱스(Synaptics)도 보안성을 강화한 생체인식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지문인식 센서 '내츄럴 ID(Natural ID™)'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FS9100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로 1mm 두께의 커버 글라스를 통과해도 고해상도로 스캐닝이 가능하며 2.5D 전면유리를 포함한 커버 글라스 하단에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물리적 버튼이 없는 갤럭시S8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