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 시작된 세무사 전용 '더존 스마트A 실무정품 프로그램' 교육에 20명의 경력세무사와 수습세무사가 참여, 프로그램 활용법 장악을 통한 업무효율 배가를 위해 교육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토요일과 일요일 전일수업으로 오는 25일(일) 종료된다.
경력세무사와 수습세무사가 어울려 수업하는 모습이 이채롭고 세대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되는 등 교육만족도가 높다는 전언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프로그램 실습으로 평소 직원들이 사용하는 기장과 결산, 각 종 신고업무를 실습하고 있다. 평소 기장업무를 직원에게 위임하고 보고서 검토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던 세무사는 "직접 실습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갓 시험에 합격한 수습세무사들은 기장업무의 핵심 플랫폼인 더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시험공부하면서 배웠던 이론이 실무프로그램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흥미로운 체험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회계사, 세무사 대상의 프로그램 정품 교육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이 유일하다.
강사는 더존 프로그램을 20여년 교육한 서승희 교수가 진행하고 있다. 서 교수는 "교육참가자들이 교육 중 질문도 많고 진지하게 실습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은 내년 1월7일(토)에도 주말반으로 3주 일정으로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회계사, 세무사들 이 때를 활용하면 된다.
교육비는 법인 소속 회계사, 세무사의 경우 고용보험 환급대상으로 거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