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신동욱 <사진: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두렵고 무섭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참이 거짓이 될 수 없고, 거짓이 참이 되는 세상만은 막아야 한다"라며 "정치적 소신이다. 악의 세력이 진실을 아무리 왜곡 날조시켜도 진실은 진실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과 육영재단을 둘러싼 갈등의 진실을 파헤쳤다.
박근혜 대통령 5촌인 박용철씨가 지난 2011년 사촌형 박용수씨에게 살해당했는데, 피의자로 지목된 박용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의 실체가 미궁에 빠졌다는 것.
방송 제작진은 두 사람의 사망이 육영재단을 둘러싸고 벌어진 박근령·신동욱 부부와 박지만 회장 사이의 갈등 때문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