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퀄컴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과학기술원의 이공계 석·박사과정 학생 24명과 담당 지도교수에게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창의적인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수혜자들에게 별도의 조건이나 의무사항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향후 연구를 수행하는 기간 중 퀄컴코리아 엔지니어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술 워크숍에서 본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 공유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선발 위원들이 무선기술, 모바일, 멀티미디어, 인공지능, 반도체등 IT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논문, 기술동향 분석 및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산업화 영향력,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다양한 방식의 산학 교류와 지원을 통해 핵심역량을 갖춘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공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퀄컴은 지난 13년 간 지속적으로 우수 공대생 대상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4년째 샌디에이고 본사 방문 프로그램 '퀄컴 IT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