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조세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 라운지 여울에서 '2016년 국제조세 학술상 시상식 및 IFA 2018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 International Fiscal Association Korea)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 라운지 여울에서 '2016년 국제조세 학술상 시상식 및 IFA 2018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진영 이사장은 "2016년을 열흘 정도 앞둔 가운데 송년회를 포함한 학술상 시상식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준비해 준 법무법인 율촌과 국내 다수의 조세전문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진영 이사장은 "2018년 9월에 열릴 IFA 2018은 국내외 다수 조세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IFA 201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중훤 한국국제조세협회 총무이사 주재로 'IFA 2018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전중훤 총무이사는 "80개국 1600여명이 참석할 제72차 국제조세협회 총회가 2018년 9월 2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코엑스·세빛둥둥섬·국립중앙박물관·신라 호텔 영빈관 등에서 다양한 토론회 및 리셉션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국제조세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서울대 윤지현 교수와 서울시립대 이재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국제조세협회 제2회 올해의 논문상'을, 김경하 회계사가 '사단법인 한국국제조세협회 제2회 YIN Award'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