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오른쪽)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가 박성현 선수(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6일 공항동 본사에서 박성현 선수와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박성현 선수는 골프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때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1년 동안 무상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중심으로 후원해 왔으며 대표적인 인사로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 이상화 선수, 손연재 선수, 서도호 작가 등이 있다.
박성현 선수는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한 한국 대표 여자골프선수이다. 2012년 프로입문 이래 각종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고 향후 올림픽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통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등이 선정 배경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및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 그리고 프랑스 오르세미술관 등에 한국어 작품안내서비스를 후원하는 등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