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중요한 금융업무를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통합알림서비스 등 핀테크기술을 활용한 5가지 신규 고객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고객들은 사전 알림을 통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않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실시간 가격으로 매도해 증권계좌에 수수료 없이 입금할 수 있고, 송금어플인 'TOSS'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 계좌로 바로 송금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이 설정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고, 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들 신규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커피 기프티콘과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은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