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500명 참가하는 10일 신년인사회서 '자정결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 및 자정결의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신년인사회에는 공인회계사회 회원인 김관영, 최운열, 유동수, 엄용수, 박찬대, 채이배 의원을 비롯해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형 회계스캔들 등 위기극복을 위한 2만 회원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정결의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올 한해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올바른 회계정보 생산에 온힘을 쏟고자 한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회계제도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