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복주택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제공
- 계약시작 10일 만에 완판 기록… 일부 가구 분양권에 이미 웃돈 붙어
- 성공 요인.. 울산송정지구 중심 입지와 경쟁력 갖춘 상품성으로 승부수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울산 송정지구 중심입지에 선보인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시작 10일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가구는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태며, 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의 흥행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평가다. 지난달 9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중 3일간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청약 결과 또한 전체 9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9,325건이 접수돼 최고 29.0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주 요인으로는 울산 송정지구 내 최대 단지라는 점과 초, 고교, 중심상업지역, 수변공원이 맞닿은 중심 입지, 반도건설만의 특화 설계, 단지 내 별동 학습관 교육 프리미엄 등이 꼽힌다.
실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들어서는 B5블록은 초·고교, 중심상업지역, 수변공원이 맞닿아 있는 편리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송정지구 내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 송정역(예정)과 오토밸리로(예정)가 가까워 염포동, 남북동 등 울산지역 내 최대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도건설만의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단일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룸+주방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특화 설계로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울산 송정지구 최초로 단지 내 별동 학습관을 조성해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 영어마을(가칭)”과 영어, 독서, 한글, 수학 등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 ~ 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84㎡, 총 1,1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이 대구의 산업 메카로 개발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시행사: 성림개발산업)가 2월 입주를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가산단 a-4, a-1블록에 각각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2차'(527가구)와 3차(775가구)를 선보여 시리즈 아파트를 형성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