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알리안츠생명은 이를 위해 상품 '(무)걱정말아요CI통합종신보험'과 '(무)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질병의 다양화, 질병 생존율 증가에 따른 치료비 부담 등 최근 트렌드와 연계된 고객의 건강보장 니즈를 반영해 이 두 가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걱정말아요CI통합종신보험은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로 기본적인 사망보장과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을 함께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대한 질병(CI)에는 중대한 암을 포함해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과 부식 등이 해당된다.
(무)LTC선지급종신특약(저해지환급형)의 경우는 ''기요양상태(LTC, Long term Care)'가 됐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상태란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주요 원인은 치매, 뇌혈관 질환, 파킨슨병, 중풍 등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생활설계자금'을 신청해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에 대해서는 주계약 영업보험료의 3~4%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무)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은 당뇨 발생률과 치료비용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당뇨, 당뇨와 연계성이 높은 3대 중대질병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 개시일 이후 당뇨로 진단받고 이후 일반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로 진단되면 2배의 진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형(암보장형),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계약일 이후 2년이 경과하고 일반암 진단이 확정됐을 때 이전에 당뇨로 진단받지 않았다면 2000만원을 지급 받는데, 만약 당뇨로 진단을 받았다면 2배인 4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의무부가특약인 (무)당뇨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가입 1년 후부터 당뇨병으로 진단 시 100만원을 지급 받는다.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되며 만기 시점에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김경천 알리안츠생명 상품계리실장은 "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내놓은 '(무)알리안츠보너스주는저축보험'에 이어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을 내놓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