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는 지난달 1일 내놓은 '프로미라이프 참좋은종합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열린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갱신형 계약의 납입면제 제도'를 최초 도입함으로 인해 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 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갱신형 계약에 한정 돼 있던 전기간 납입면제 제도를 갱신형 계약에 확대 적용하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납입면제의 효용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기존 납입면제 제도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상실된 상황에서도 갱신형 계약의 경우 보험기간 종료시점까지 납입을 지속해야 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납입 면제 사유 발생 이후에는 보험기간 종료시점까지 비갱신형 계약은 물론 갱신형 계약까지 함께 납입면제가 된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지원Ⅰ/Ⅱ' 담보를 가입하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할 경우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주는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3개월 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한 상품 또는 제도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