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 세정협의회 개최…업계 애로사항 청취

여수세관(세관장 이국행)은 10일 여수세관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업체로 구성된 세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개정된 관세법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세관 주최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현대하이스코, 엘지화학 등 수출입업체, 중소기업, 선박대리점 등 각 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세관장은 이 날 회의에서 여수세관 주요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초일류세관을 실현하기 위해 신속·친절·봉사하는 세관행정과 업무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정협의회는 매년 상반기 및 하반기에 실시되며 세관 유관업체 중 업종별로 12∼13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