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2018 싼타페'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국산 SUV 모델 최초로 국내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국가 대표 SUV' 싼타페를 가격경쟁력과 상품성을 강화해 '2018 신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를 추가,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차별화와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포함 3개 트림으로 확대, 가격 인하 및 동결, 가격 경쟁력↑
먼저 실구매 고객조사를 반영, 최고급 사양을 대거 기본적용하여 신규트림을 신설, 가격대비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 모델은 2017년형에 있던 기존 주요 트림에 사양추가 불구 가격인하 또는 동결하여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R 2.0 모델 기준).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추가에 불구하고 가격 인하ㆍ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R2.0 모델이 2,795 ~ 3,295만원 △R2.2 모델이 3,485만원으로 책정,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함께 갖췄다.
'원밀리언'과 R 2.2엔진의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 등 상위 트림에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 등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전동시트 △레인센서 △오토디포그 등을 추가해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현대차는 '2018 싼타페' 출시와 함께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달부터 싼타페 구매이력 있는 고객이 신, 구형 불문 재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할인혜택을 진행한다(2~3월 출고분에 한함).
또한 신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제공(2월출고 한)과 싼타페 100만대 판매기념 이벤트로 2017년형 싼타페 구매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를 할인과 기타 이벤트 및 판매조건과 중복 시 최대 500만원 이상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젤 모델 대비 정숙하고 출력이 높은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을 오는 3월에 추가로 출시하고,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하는 등 꾸준히 싼타페의 상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