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대선주자 국민면접 <사진: 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강하게 비난했다.
12일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누굴 검증해"라며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하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대선주자국민면접'은 문재인 전 대표를 시작으로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압박 면접'은 커녕 엉성한 구성과 가십으로 똘똘 뭉친 해명 방송 정도에 머물러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첫 출연자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다음 출연이 예정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이러한 비판 속에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