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뷰클리닉 강태진 원장은 "남성의 체모는 여성보다 굵고 두껍기에 더욱 강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자들은 호르몬의 차이로 인해 여자들보다 체모가 많은 편이지만 기껏해야 수염 정도만 면도하며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름이 다가오면서 땀과 같은 분비물이 많아지면 털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털이 많으면 땀과 같은 물기가 잘 마르지 않아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피부가 약한 부위는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생식기는 그 정도가 심할 수 있다.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브라질리언 제모를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JJ뷰클리닉의 강태진 원장은 "남성의 체모는 여성보다 굵고 두껍기에 더욱 강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야 확실한 제모가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민감한 부위를 제모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남성 브라질리언 제모는 남자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이와 관련한 노하우가 충분히 갖춰진 클리닉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강원장은 이어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모근을 직접 파괴해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은 왁싱등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제모는 약 4주 간격으로 4-5회 반복해서 받아야 체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하는 만큼 무더운 여름철보다는 겨울이나 봄에 제모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땀 분비량이 많은 남성들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