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송천재단이 본사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경동제약 제공
경동제약 송천재단이 27일 서울 관악구 인헌동 경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3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급된 장학금은 총 1억5천4백만 원으로 중․고등학생을 포함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총 97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은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이 사회에 기여하는 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생 이승재군은 “장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믿어주신 송천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천재단은 2001년 설립해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까지 총 2159명 학생들에게 36억 원이 지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