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그룹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의 외식 산업 분야 전문 교육을 위해 SK행복나눔재단에 의해 설립돼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 교육과정으로 조리학과와 서비스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SK 뉴스 쿨 신입생은 서비스학과 12명, 조리학과 21명 등 33명으로 서류전형, 1차 면접, 예비과정 그리고 최종면접을 통해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 열정을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신입생 중에는 치위생학과, 미술학과, 자동차학과 등 다른 분야의 전공을 가졌거나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산업 니즈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외식 전문가로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받게 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3~5월)간의 기초과정을 거쳐 최고의 셰프들과 F&B 서비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잠재력을 발현시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그랜드워커힐호텔을 비롯, 미슐랭가이드서울에 오른 권숙수, 밍글스, 스와니예 등 국내 유수 외식업체 38곳과 산학협력을 맺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실습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생기를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에게는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복에프앤씨 재단은 외식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한식을 중심으로 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SK가 설립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SK행복나눔재단과 SK 뉴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