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모닝 밴. 사진 = 기아차 제공
이 모델은 당당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형 모델 대비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동성과 우수한 화물 적재공간을 추구하는 법인 및 자영업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 뉴 모닝' 밴은 장강도 60kg/㎟급 이상인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울러 △코너링 시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쏠림 현상방지를 위한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이 차는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이다(13/14인치 타이어 및 자동변속기 기준)
특히 고급형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층 여유로운 앞좌석과 넓어진 화물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 출시에 힘입어 경차 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