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7일부터 전 농협 계통 임직원들이 참여한 '청양고추 1인1봉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청양고추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임직원 청양고추 팔아주기, 청양고추 먹는 날 운영 등의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지난 7일부터 전 농협 계통 임직원들이 참여한 '청양고추 1인1봉지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10일엔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청양고추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에 청양고추 특판코너를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양고추 먹는 날' 운영과 회식 등의 음식점 방문 시 '청양고추 한 개 더 먹기', 은행점포 고객사은용으로 청양고추 이용 등의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풋고추 수급안정을 위해 각종 지원자금 연기와 농협중앙회 및 정부, 지자체 등에 관련 자금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구환 본부장은 "청양고추 가격안정을 위해 범 농협 각종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