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정연수 하동발전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 MOU 체결 후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한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는 지난 9일 경남도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와 남부발전 정연수 하동발전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하동발전본부는 하동군 관내 41세대의 슬레이트지붕 개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3000만원씩 2020년까지 4년간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정연수 하동발전본부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동발전본부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