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지역본부는 마포구청(구청장 박홍섭)과 함께 마포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마포구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 마포구 해외시장개척단'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및 폴란드(바르샤바)로 파견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현지에서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기존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참가기업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러시아와 동유럽 최대 소비시장인 폴란드의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시장조사의 좋은 기회가 될 동 개척단의 참가대상은 마포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사 내외로 선정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