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화영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과거했던 행동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12 티아라 왕따 사건'을 다뤘다.
이날 김우리는 "제가 당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였다"며 "근황상 봤을 때 티아라가 돈독하게 다져왔던 터전에 신인 친구가 와서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는 티아라가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저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폭로전에 말할 수 있는 것은 티아라 잘못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김우리는 당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좋은 이야기들이 퍼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당시 사건이 확대될 것을 염려해서 사장님이 함구하라고 해서 SNS도 끊고 말을 많이 안했었다"고 이 사건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까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