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유럽과 미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삼성 TV의 미래 비전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를 제시했다.
김현석 사장은 TV는 제한된 공간에서 영상물 시청기능을 제공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공간 제약 없이 설치하는 것은 물론 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QLED TV는 스크린 에브리웨어를 구현하는 시작점으로 퀀텀 닷 기술로 빛에 따른 미세한 색의 변화까지 표현(컬러볼륨 100%)해 실물과 같은 화질을 구현하며 투명 광케이블 적용으로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밀착 월마운트를 적용한 벽걸이형, 소비자 취향에 따른 스탠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으며 주변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어하는 원 리모컨 기술과 음성 명령으로 TV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인식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트 모드를 작동 시 사용자가 선택한 예술작품이나 사진이 화면에 액자처럼 보이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전 세계 약 40명의 저명한 미술, 사진작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제공할 예정으로 조명 등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에 액자 디자인까지 교체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55형과 65형이 있으며 상반기에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스탠드, 벽걸이, 광케이블, 액자 등 TV 액세서리 시장을 개척, 액세서리 업체들과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