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4개 지역에서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직원과 그들의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존에 서울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올해 전국 4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과 가족들은 난지도 하늘공원(서울), 평강의 집(대전), 온천천(부산), 대구아동복지센터(대구)에서 나무 300여 그루와 꽃 2000송이를 심었다.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는 나무와 화단에 가족들의 이름을 새긴 표찰과 명패를 달아 직접 심은 나무와 꽃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류동철 현대해상 차장은 "난지도에서도 가장 척박한 땅인 하늘공원 경사로에 '희망 한 그루' 숲을 일궈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