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7일의 왕비 <사진: 더 팩트>
배우 도지원이 KBS 사극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7일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도지원이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자순대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지원은 드라마 '힐러'에 이어 이정섭 PD와 재회하게 됐으며 극 중 중종(연우진)의 친모이자 연산군(이동건)의 계모 자순대비를 연기한다.
MBC 히트작 '내 딸, 금사월' 이후 1년 만에 안방 복귀에 나선 도지원은 이번 드라마로 '여인천하', '토지' 이후 10여 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