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2013년 1분기부터 16분기 동안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21:9 모니터 시장 규모는 판매량 기준으로 약 60% 늘며 90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첫 출시해인 2013년과 비교하면 규모가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정체기에 접어든 모니터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21:9 모니터 시장은 대형화도 빠르게 진행되며 34인치 이상 모니터의 경우 2년 전에는 20%가 채 안됐지만 지난해에는 45%를 넘겼다. 아직 21~24인치가 주류인 것과 비교하면 프리미엄화가 빠르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화면이 넓어 멀티태스킹에 탁월, 문서 창 2개와 인터넷 창 1개를 나란히 띄워놓고 볼 수 있고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한 화면에 띄워놓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보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E한 사용자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FIFA온라인3, GTA5 등 21: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을 실행하면 기존 16:9 모니터에서는 안 보이던 좌우 양쪽 부분까지 볼 수 있다.
LG전자는 21:9 모니터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38인치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는 WQHD+(3840x1600)와 함께 1초에 보여주는 화면 수가 최대 144장으로 일반 모니터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게임에 최적화한 34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79G)도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