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10일 간담회를 열고 해운대지역세무사회 회장에 신현동 세무사, 간사는 박금주 세무사를 임명했다.
부산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해운대세무서 개청에 따라 해운대지역세무사회를 새롭게 신설하고 임원 선출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원 120여 명은 지난 4년 동안 황흥섭 수영지역회 회장님과 임원들이 열정적인 회무 참여로 부산지방세무사회 발전에 가장 큰 힘을 실어준 지역회로써 이번 해운대세무서의 개청으로 수영지역회가 해운대지역회와 나눠지게 됐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산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세무사회가 화합이 잘되야 부산지방세무사회가 단합이 잘되며 지방세무사회가 견고해져야 한국세무사회가 튼튼한 반석위에 서게됨을 잊지말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흥섭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수영지역회를 이끌어옴에 항상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신 수영지역회 운영위원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해운대지역회와 둘로 나눠지게 됐지만 두 지역회가 합심해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