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가 '노화대응 의료산업 활성화'란 주제로 지난 1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소장 이일우)는 부산대 BK21 PLUS 의료바이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재호)과 공동주최로 '노화대응 의료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12일 영남권역 재활병원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의료계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 2018년 개원 10년 차를 맞이하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연구사업 수주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센터' 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이정주 부산대 의무부총장, 이준우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장, 최낙연 김해의생명센터장 등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이 되는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병원, 학교, 지차체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시를 항노화 산업의 거점, 기반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에 항노화 산업국을 신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 중심에 양산부산대병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