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8일부터 성화 봉송이 곧 전 세계인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빛나는 성화, 모두의 축제! (Celebrate the Light)'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림픽 팬이면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도전의 열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18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에 성화 봉송 체험 존을 운영, 방문객들에게 성화 봉송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을 증강현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면에 등장하는 역대 성화 봉송 주자들과 서로 불꽃을 전달하는 토치 키스(Torch Kiss) 체험과 기념 촬영은 물론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스키 점프의 짜릿한 스릴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1500여명에 달하는 성화 봉송 주자의 선발도 진행, 세계 각국의 고객,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인물, 갤럭시 S와 노트 시리즈 전 기종 사용자 등 오랜 기간 갤럭시 시리즈를 사랑해 준 국내 소비자들도 사연 응모를 통해 주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성화 봉송 홈페이지(www.samsung.com/torchrelay)와 삼성 딜라이트 현장에서도 성황봉송 주자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 김문수 부사장은 “이번 평창 올림픽은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으로 삼성전자는 올림픽이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도착하는 11월1일부터 개최지인 평창에 도착하는 내년 2월9일까지 101일간 2018km 구간을 돌며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