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공적연금을 받는 은퇴자들이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저금리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신상품 'IBK평생설계연금대출'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공적연금 (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 보훈, 장해연금)을 기업은행 연금수급자 우대통장인 'IBK평생설계통장'으로 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별도 소득과 자격 서류를 내지 않고도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은 개인신용등급 (CB) 6등급 고객까지 가능하지만 대출 자격 요건만 갖추면 신용등급별 차등 없이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p까지 대출 금리를 추가 감면하며 주요 대상고객인 시니어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해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금수급 확인만으로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기업은행이 평생설계 동반자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