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현장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며 "올해로 열한 번째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의 프로그램 총 85개가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4~7세 유아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화손해보험 세이프존'도 운영한다.
한화손해보험 세이프존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을 학습하는 버클업클래스와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행안전, 교통표지판 마블게임, 키즈카 자전거 안전체험 등 교통안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자동차보험 캐릭터인 차도리와 함께 하는 철길건널목, 횡단보도 안전교육, 브릭포토존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이사는 "이 행사는 서울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재난·재해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사회안전망을 더 확대해가자"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800명의 한화손보 봉사단원들과 33개의 외부기관, 소방서·의용소방대 등 28개의 내부기관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