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지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이태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서울 이태원과 구로지역에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인프라환경·플랜트 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은 이태원동 베트남 퀴논길 일대 골목을 벽화로 꾸몄다. 이 행사는 용산구청·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용산 지역 저소득층·소외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무료급식 등의 릴레이 활동도 진행해왔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구로지역아동센터 내에 '心Pony 작은 도서관'도 개관했다.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도서 600여권 기증, 책꽂이·책상 교체 활동을 펼쳤다. 心Pony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태, 서울 용산·동대문에 이어 이번에 7호점이 들어섰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그룹차원의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2월 현대PCE의 여주 '천사들의 집' 난방유 지원, 4월 아이서비스의 도봉구 '두발로 어린이집' 봉사활동 등이 실시됐고 앞으로도 각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