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LG전자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GiGA IoT 홈매니저 서비스 6종 발표와 함께 홈 IoT(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동되는 6종의 가전제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냉장고, 세탁기로 양사의 IoT 플랫폼과 와이파이(WiFi)로 연결된 무선 공유기(AP)를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출시된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도 연동이 가능, 음성으로 제품을 작동시키거나 전원을 ON/OFF 하고 제습 모드처럼 세부 설정 및 제어까지 가능하다.
양사는 6종 가전제품별로 기기 상태 확인, 원격 제어, 상태 통보 기능 등을 제공해 GiGA IoT 홈매니저 APP을 통한 세탁기 작동 시간 확인과 세탁 종료에 맞춰 구김방지 기능도 작동시킬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Wi-Fi 통신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구입한 후 LG전자 스마트 홈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 계정을 가진 고객이 KT GiGA IoT 홈매니저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보유 중인 LG전자 생활가전 기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추가되는 가전 기기에 대해서는 1100원의 이용료(부가세 포함)를 기본으로 제공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KT는 댁내 IoT 기기들을 고객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자동으로 복합제어 할 수 있도록 설정을 도와주는 '레시피' 기능도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