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는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의 1차 선정평가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2차 모집은 이달 27일까지로 1인 창업자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의생명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 평가결과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의료용품, 사물인터넷 멀티탭, 3D-교보재, 인테리어 소품, 캘리그라피, 바이오 나노모래,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성공의 꿈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1인 창조기업은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육성을 위해 입주공간 제공 △창업 교육 및 정보 공유 △세미나 및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사업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1년간 받게 된다.
5월부터 창업선도대학(창원대), 경남 및 창원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협업하여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센터 자체에서 매달 입주사간의 교류프로그램을 열어 사업진행 및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김해 의생명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57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해 배출해 지난는 19개 업체를 육성해 9명의 고용창출, 국책과제 선정, 해외수출 등 다양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센터내의 입주기업, 경남지역 1인 창조기업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하게 해 서로 협력,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1인 기업들이 매출이나 고용 등에 있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진단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