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목동지점 3층으로 KB증권 목동지점을 이전해 새로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WISE 목동PB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 그룹의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수는 31개로 늘었다.
KB금융에 따르면 복합점포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았다.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목동PB센터 개설을 기념해 모든 복합점포에서 KB증권 신규고객을 대상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판상품으로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DLB (파생결합증권=원금은 발행자의 신용으로 보장되고 수익은 기초자산에 연동되는 상품)를 24~27일까지 약 4일간 판매키로 했다. 이는 최고 연 2.1%, 최저 연 2.09% (세전)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일반예금 보다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목동PB센터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최고 13만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웰컴 목동PB센터,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