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유나이티드제약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레보틱스CR서방정은 1일 2회 복용의 90mg 서방형 제제로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며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응 순응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개발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광동제약, JW신약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정부의 지원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이뤄진 것”이라며, “개발에 도움을 주신 보건복지부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보틱스CR서방정의 출시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